한화갤러리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 확대 속도…8번째 매장 용산역점 오픈
한화갤러리아가 자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Benson)’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진한 백화점 사업을 대신할 성장 동력으로 F&B 사업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벤슨은 지난 5...
동서식품, 음악 꿈나무 위한 ‘제18회 맥심 사랑의 향기’ 진행
동서식품이 13일 대구 서구에 위치한 대구서부초등학교(교장 이보경)에서 ‘제18회 맥심 사랑의 향기’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맥심 사랑의 향기는 유소년 오케스트라를 후원하는 동서식품의 메세나 활동이...
하이트진로, ‘일품진로’ 미식 다이닝 브랜드 ‘오사’와 협업 진행
하이트진로는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브랜드 ‘일품진로’를 보다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미식 다이닝 브랜드 ‘오사(OSA)’ 청담·한남과 함께 샵인샵(Shop in shop) 프로모션을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일품...
교촌에프앤비, 3분기 누적 영업이익 3배↑…사업 다각화로 체질 개선 가속
지난해 4월 판교 신사옥으로 이전한 교촌에프앤비가 흔들렸던 실적과 신뢰를 회복하며 체질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연이어 발생한 가맹점 갈등, 순살치킨 중량 축소 논란, 소비자 기만 의혹 등 위기 속에서도 회...
CJ제일제당, 3분기 영업이익 2026억원…전년比 25.6% 감소
CJ제일제당은 CJ대한통운을 제외한 올해 3분기 매출 4조5326억원, 영업이익 202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 25.6% 감소한 수치다. 자회사인 CJ대한통운을 포함한 3분기 매출은 ...
이창엽호 롯데웰푸드, 5분기 연속 영업익 감소…‘일회성 제외 땐’ 개선 신호
롯데웰푸드가 글로벌 사업 확대와 체질 개선에도 불구하고 5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이 감소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사업 확대를 위한 초기 투자 비용이 늘어났고, 국내에서는 인건비와 원가 부담이 장기화된 영향이...
박윤기 롯데칠성 대표, 2년 부진 극복하고 수익성 개선…비용 효율화·조직개편 속도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가 2년 연속 부진하던 회사의 수익성 반등을 이끌었다. 박 대표는 남은 4분기에도 비용 효율화와 조직 재정비를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
동원그룹, 3분기 누적 영업이익 4066억원···전년 대비 10.1%↑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406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조2644억원으로 8.0% 늘었...
교촌치킨, 배달 파트너 상생 앞장…전국 매장에 라이더 쉼터 순차 도입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서울 양재 1호점 등 전국 52개 가맹점에서 배달 파트너를 위한 전용 쉼터 ‘교촌 라이더 힐링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배달 파트너들을 위해 ...
삼양식품도 옛 라면 재출시…농심과 향수 제품 맞대결
농심에 이어 삼양식품도 옛 제품을 재출시하며 내수 시장 공략에 나섰다. 과거 인기 제품을 현대적 입맛에 맞게 업그레이드해 국내 소비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전략을 택한 모습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양식...
hy, 유기농 과채 10가지 담은 ‘하루야채 밸런스100’ 출시
hy가 유기농 야채와 과일을 한 팩에 담은 ‘하루야채 밸런스100’ 2종(이하 하루야채 밸런스100)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유기농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유기농 과채 10가지를...
SPC그룹, 오너 3세 허진수 부회장·허희수 사장 나란히 승진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고 4일 밝혔다. 허진수 부회장은 파리크라상의 최고전략책임자(CSO)와 글로벌BU장으로 파리바게뜨의 글로벌 사업을 총괄해 왔...
동원그룹, 동원시스템즈 패키징사업 대표에 윤성노 본부장 선임
동원그룹이 2026년 대표이사급 인사를 단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동원시스템즈는 패키징사업부문 대표에 윤성노 패키징영업본부장을 선임했다. 윤성노 신임 대표는 1997년 동원그룹에 입사해 동원건설산업...
하림 김홍국 회장 두 딸, 팬오션 지분율 1% 미만…신사업 육성 분투
하림그룹이 2세 경영 체제로 전환하면서 장남 김준영 팬오션 책임 중심으로 지배구도를 확립했다. 김준영 책임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분이 적은 김주영 하림지주 상무와 김현영 차장은 신사업 영역에서 리더십을...
농심, 카레전문점 ‘코코이찌방야’ 신규 가맹점 2곳 오픈
농심이 카레전문점 프랜차이즈 ‘코코이찌방야’ 마곡발산점과 공덕롯데캐슬점 2개 가맹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 오픈한 코코이찌방야 마곡발산점은 서울 강서권을 대표하는 비즈니스 타운인 ...
풀무원·오리온·농심 등 식품기업, 이종 사업 강화… CJ제일제당은 ‘뉴트리션’ 시장 정조준
식품 기업이 더는 식품만 팔지 않고있다. 정체된 내수 시장과 고물가·고환율·원가 부담이 겹치면서 국내 주요 식품 대기업들이 헬스케어, 바이오, 가전, 글로벌 등 이종 사업으로 발을 넓히고 있다. 한때 밥상 위...
수익 하락에 관세 리스크까지…어깨 무거운 김광수 빙그레 대표
김광수 빙그레 신임 대표가 내우외환에 직면했다.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냈지만 올해 들어 영업이익이 급감한데다, 미국발 관세 리스크까지 덮쳤기 때문이다. 지난 6월 대표로 취임한 김광수 대표는 1985년...
명륜진사갈비, 전국 500여 가맹점이 함께하는 기부릴레이 진행
㈜명륜당이 운영하는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가 전국 500여 가맹점과 함께하는 기부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명륜진사갈비는 지난 9월부터 서울·경기 지역을 시작으로 대전·충청, ...
스타벅스코리아, 수익성 제자리…연임 손정현 대표 ‘한 방’ 보여줘야
신세계의 스타벅스코리아(SCK컴퍼니)가 연매출 3조원 돌파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수익성은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다. 업계 안팎에서는 이번에 연임에 성공한 손정현 SCK컴퍼니 대표가 체질 개선을 위...
마기환 신세계L&B 대표, 본업 와인에 집중…적자 탈출 시동
신세계L&B가 비주력 사업을 대거 정리하고 와인 본업에 집중하면서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말 취임한 마기환 대표는 선택과 집중을 내세워 판로 다변화를 추진했고, 그 결과 실적 개선 조짐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