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여성 사외이사 2배 '껑충'…비중 4대그룹 '1위'
LG그룹 여성 사외이사 수가 올해 들어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사회 내 여성을 1명 이상 두도록 하는 새 자본시장법 영향으로 풀이된다. 2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올해(이하 4월 1일 ...
'계열사의 힘'…LG, 지난해 지분법이익 2조 육박
㈜LG가 지난해 계열사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2조원에 달하는 지분법이익을 벌어 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익이 대폭 확대된 LG화학이 1조원이 넘는 지분법이익을 안겼고, 주력 계열사 LG전자와 LG생활건강, L...
LG, 구글·우리은행 등과 글로벌 초거대 AI 생태계 구축
LG AI연구원은 국내외 13개 기업이 모인 '엑스퍼트 AI 얼라이언스'를 발족하고 글로벌 초거대 인공지능(AI)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엑스퍼트 AI 얼라이언스는 이종산업간 협력을 위해 IT·금융·교...
'형식파괴'로 성과 높인다…대기업 , 조직문화 혁신에 '올인'
주요 그룹이 직급별 호칭을 단순화하고 출퇴근 시간을 직원이 자유롭게 정하도록 하는 등 조직문화 혁신에 나서고 있다. 심화하는 기업 간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생산성 향상에 방해가 되는 낡은 형식은 버리고...
LG 구광모의 선택은 ‘권봉석’…안정 속 변화 택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올해 인사에서 안정 속 변화를 택했다. 내년이면 취임 5년차에 접어드는 만큼 사장단에서는 안정적인 내실 인사를 유지하는 한편 임원진의 경우, 변화를 통해 분위기 쇄신을 꾀하겠다는 의...
LG 최고운영책임자에 권봉석 LG전자 사장 선임…부회장 승진
㈜LG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최고운영책임자(COO)에 권봉석(사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해 선임했다고 밝혔다. 권 부회장은 LG전자 CEO로서 선택과 집중, 사업 체질 개선을 통해 사상 ...
LG, 구광모식 혁신 인사 단행하나…권영수 후임 ‘주목’
올해로 취임 4년차를 맞은 구광모 LG 회장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예고하고 있다. 권영수 부회장이 LG에너지솔루션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핵심 계열사 사장단 역시 연쇄적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
LG그룹, 'ESG경영 고도화' 본격 추진…IT 시스템 '확 키운다'
LG그룹(회장 구광모)이 올해 기초공사를 마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체계를 내년부터 본격 고도화한다. ESG 경영을 위한 데이터 기반 IT 시스템을 현재 온실가스 배출량 등 '기후변화'에서 '환경'과 '사...
LG헬로비전, 3분기 영업이익 113억원…전년比 21.8%↑
LG헬로비전은 3분기 매출 2670억원, 영업이익 113억원, 순이익 76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2.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1.8% 늘었다. 순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9.4% 증가했다...
LG, 메타버스에서 스타트업 청년 창업가 지원
LG는 유망 청년 창업가들을 발굴해 지원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인 'LG 커넥트'(LG CONNECT)를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인공지능(AI),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모빌리티, 지속...
구광모 LG회장 "고객가치가 재무지표보다 우선"…사장단 워크숍서 혁신 주문
구광모 LG 회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재무지표보다 고객가치를 우선시해달라며 '혁신'을 강조했다. LG는 지난달 30일 구광모 LG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최고경영진과 가진 비대면 화상회의 '사장단 ...
'스마트 모빌리티' 투자 확대 SK·LG, 시장 공략 박차
국내 대기업들이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사업 '스마트 모빌리티'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SK그룹은 쏘카, 그랩 등 글로벌 각 지역별 1위 차량공유 업체를 대상으로 한 투자로 글로벌 사업 확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