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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실적 고성장에 직원 평균급여 수직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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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EO스코어, 단위: 백만원

CJ대한통운(대표 박근태)이 고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지난 3년간 직원 평균급여도 매년 상승했다.

12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매출액 기준 국내 500대 기업 중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사업보고서를 제출하고 전년대비 비교가 가능한 307개 기업을 대상으로 △매출 △고용 △직원 1인당 평균급여를 조사한 결과, CJ대한통운의 매출은 지난 3년간 55.9%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직원 1인당 평균급여도 14.0% 올랐다.

지난 2014년 연결기준 연매출 4조5600억원에서 지난해 7조1103억원으로 2배 가까이 성장했다. 지난 2012년 CJ그룹에 편입된 이후 2013년 CJ GLS와 통합해 택배업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올라섰다.

 CJ대한통은  지난 1년간 지분취득 및 설립 등을 통해 39개의 자회사를 신규 편입하는 등 공격적인 인수합병(M&A) 등 활발한 투자 활동을 통해 매출 규모를 키웠다.

CJ대한통운의 수익구조는 크게 하역·운송 등 CL사업부문과 택배사업, 글로벌사업부문 가운데 지난 3년동안 가장 높은 성장율을 보인 것은 글로벌사업이다.

글로벌사업 매출은 지난 2014년 1조2900만원에서 지난해 2조6100억원으로 2배 성장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1조60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려 올해 연간 글로벌사업 매출은 전년 수준을 뛰어넘을 전망이다.

택배사업은 1조2500억원에서 1조9900억원, CL사업은 2조300억원에서 2조5100억원으로 각각 59.2%, 23.6% 증가했다.

고성장에 힘입어 직원 처우도 크게 좋아졌다.

연간 급여총액을 연말 직원수로 나눠 직원 1인당 평균급여를 집계한 결과, △2014년 5010만원 △2015년 5070만원 △2016년 5270만원 △2017년 5710만원으로 매년 인상됐다.

같은 기간 CJ대한통운에서 근무하는 직원 수는 5301명에서 5543명으로 늘어 채용도 활발했던 것으로 보인다. 계약직 직원은 전체 직원수의 6%에 불과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수정 기자 / ksj0215@ceoscore.co.kr]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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