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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주 팬코 회장, '섬유의 날' 금탑산업훈장 수상...국산 원자재 사용 확대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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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주 팬코 회장(사진)이 지난해 국내 협력사로부터 260억 원 상당의 직물을 구매하는 등 국산 원자재 사용을 확대한 공로로 올해 ‘섬유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9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는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섬유패션업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섬유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최영주 팬코 회장을 비롯해 총 51명의 섬유업계 종사자가 정부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탑산업훈장은 2017년 니트 단일품목으로 일본 수출 2억 달러 이상을 달성하고 150여개 국내 협력사로부터 260억 원 상당의 직물을 구매 하는 등 국산 원자재 사용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최영주 팬코 회장이 받았다. 

은탑산업훈장은 자체 기업연구소를 설립해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로 신제품 개발과 패션의류 고급화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은 문인식 바바패션 회장이 수상했다. 

동탑산업훈장은 국산 원자재 사용비율이 86%에 달하는 등 섬유스트림 간 상생 발전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이두형 리무역 회장에 돌아갔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현재 섬유패션산업을 비롯 제조업이 겪는 경제 활력 저하와 고용부진 흐름은 단기간 내에 개선이 쉽지 않겠지만 정부는 섬유패션산업의 활력을 제고하여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산업 생태계 복원을 위해 서포트 타워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양적인 성장에 치중했던 저부가가치형 섬유패션산업 구조를 고부가가치형 구조로 질적인 고도화를 이루도록 정부와 업계가 함께 협력하길 바란다”며 “경쟁력을 갖춘 중소벤처 기업 육성을 통해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되도록 창업이 활성화되고 성장사다리가 제대로 작동하는 생태계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경배 기자 / pkb@ceoscore.co.kr]

박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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