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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Score]한국서부발전, 차입금의존도가 무려 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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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의 차입금 규모가 매년 늘고 있고, 차입금의존도도 무려 53.7%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말 현재 한국서부발전의 개별기준 차입금 규모는 5조5431억 원으로 연초대비 10.9% 증가했다. 금액상으로 5400억 원 넘게 늘어난 것이다.

반면 같은 기간 한국서부발전의 자산 규모는 6.9% 증가에 그쳤다. 지난해 초 9조6604억 원에서 9월말 현재는 10조3291억 원으로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말 현재 한국서부발전의 총자산에서 차입금이 차지하는 차입금의존도가 53.7%로 연초대비 2.0%포인트 상승했다. 부채비율(개별기준)로 보면, 연초 146.4%에서 9월말 159.4%로 13.0%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다만 총차입금에서 상환만기 1년 이내인 유동차입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 내외로 안정적이다. 지난 2016년 결산땐 21.6%였다가 이듬해엔 17.9%로 소폭 낮아졌는데, 지난해 9월말에는 21.2%로 소폭 상승하며 원상태로 돌아갔다.

[용어설명]

*유동(비유동)차입금 : 결산일로부터 1년 이내(이후)에 상환해야 하는 자금
*단기(장기)차입금 : 결산일로부터 1년 이내(이후)에 상환하기로 약정하고 빌려온 자금
*회사채 : 기업이 자금조달을 위해 직접 발행하는 채권

[CEO스코어데일리 / 노자영 기자 / wkdud92@ceoscore.co.kr]

노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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