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트위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홈으로

[Data&Score]이재현 CJ회장, 지난해 주식부호 순위 14위로 5계단↓

페이스북 트위터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계열사 지분가치가 지난해 32.5%나 빠지면서 상장주식부호 순위도 9위에서 14위로 5계단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현 회장의 지난해말 현재 상장계열사 지분가치는 총 1조6604억 원으로 연초대비 7979억 원(32.5%)이나 감소했다. 지분율 변동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주가 하락으로 보유 지분가치가 떨어진 것이다.

우선 이 회장의 CJ 지분(42.07%) 가치가 1조4915억 원으로 연초대비 33.1%나 급감했다. 연초  18만1500원이었던 주당 가격이 연말 12만1500원으로 6만원이나 떨어졌기 때문이다. CJ 지분 가치는 이 회장 전체 상장사 지분가치의 89.8%를 차지할 정도로 절대적이다.

다음으로 지분가치가 높은 것은 지난해 7월 출범한 CJ ENM이다. 이 회장은 CJ오쇼핑 지분 0.32%와 CJ E&M 지분 2.38%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두 법인이 CJ ENM으로 통합되면서 지분율이 1.82%로 조정되게 되었다. 이 회장의 통합법인 지분가치는 지난해 말 804억 원으로, 통합 이전 두 법인의 지분가치 합계액에 비해 15.1%(143억 원)가 감소했다.

이 외에도 이 회장은 넷마블 0.67%(632억 원), CJ제일제당 0.47%(234억 원), CJ프레시웨이 0.59%(19억 원)를 보유중인데, 지난해 국내 증시 침체로 인해 일제히 지분가치가 떨어졌다.

[CEO스코어데일리 / 서다혜 기자 / dhseo0819@ceoscore.co.kr]

서다혜 기자
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