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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대표 IP ‘뮤’ 진화 어디까지…‘H5’로 기지개

‘뮤 오리진2’ 매출 5위권 유지 가운데 ‘뮤 온라인H5’도 시장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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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대표 김태영) 대표 지적재산권(IP) ‘뮤(MU)’의 진화가 계속된다.

13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분석기업 앱애니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순위에서 ‘뮤 온라인H5’는 46위로 전일보다 8계단 상승했다. ‘뮤 오리진2’는 5위로 ‘리니지M’,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검은사막 모바일’, ‘리니지2 레볼루션’과 함께 상위를 유지 중이다.

‘뮤 온라인H5’는 ‘뮤’ IP를 활용해 웹프로그래밍 언어 HTML 5로 제작된 게임으로 지난해 10월 말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됐다. 협동과 경쟁, 성장 등 고유 콘텐츠를 활용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재미를 이어가면서 ‘자동성장형’이라는 특성을 더해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국내 게임 시장에서 ‘뮤 온라인H5’에 대해 성공 여부는 불투명했다. HTML 5 기반으로 게임 실행에 필요한 데이터 용량이 작고 최소 기기 사양으로도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장점에도 국내 게임 시장에서 수요가 크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식 서비스 3개월이 지난 현재 ‘뮤 온라인H5’는 국내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100위 안에 든 ‘H5’ 게임은 ‘뮤 온라인H5’가 유일하다.

웹젠은 자사의 대표 흥행작 ‘뮤 오리진2’를 비롯한 ‘뮤’ IP 기반 게임들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웹젠의 지난해 3분기 매출은 639억 원, 영업이익은 199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78.4%, 165% 증가했다. 지난해 6월 출시된 ‘뮤 오리진2’가 견인했다.

웹젠은 ‘H5’ 게임 가능성을 확인하고 MMORPG 영역을 확대해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도 이달 중 공개한다.

웹젠 관계자는 “국내에서 ‘H5’로 처음 출시 된 MMORPG 장르인 ‘뮤 온라인H5’가 최고 매출 30위권에 들며 유의미한 성적을 냈다”며 “현재 중국과 ‘뮤’ IP를 활용한 ‘H5’ 게임들을 개발 중으로 ‘H5’ 게임들을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선보이는 한편 국내에서는 상반기 내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보배 기자 / bizbobae@ceoscore.co.kr]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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