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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시외버스 정기·정액권 도입해 이용객 부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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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버스 이용객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버스 요금 할인이 확대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1일 시외버스의 정기권·정액권 발행사업 근거 마련을 위해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운임·요율 등 조정요령’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시외버스 이용부담 완화를 위해 통근·통학자 등이 할인된 요금으로 일정기간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정액권 및 정기권을 발행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정액권은 일정한 금액을 미리 지불하고 일정기간 동안 모든 노선의 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할인권을 말한다.

정기권은 통근 및 통학이 가능한 100Km 미만 단거리 노선을 일정기간 왕복 이용할 수 있는 할인권을 말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정액권은 다양한 목적지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이동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는 국내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다”면서 “정기권의 경우 고정된 노선을 왕복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할인권이므로 단거리 노선을 통근·통학하는 직장인 및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정기권 및 정액권 등 도입 근거 마련으로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국내 여행객 및 통학·통근자들의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정안 전문은 국토교통부 누리집의 ‘정보마당/법령정보/입법예고․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우편, 팩스 또는 국토교통부 누리집을 통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경배 기자 / pkb@ceoscore.co.kr]
박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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