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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탄탄한 성장세 바탕 지난해 배당총액 1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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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대표 이석희)가 탄탄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지난 5년간 배당규모를 크게 늘려온 것으로 조사됐다.

SK하이닉스는 2018년 결산 배당금으로 주당 1500원씩 총 1조260억 원을 배당했다. 이는 전년(7060억) 대비 45.3% 늘어난 수준이며 5년 전인 2014년(2184억 원) 대비 370% 급증한 규모이다. SK하이닉스의 배당총액은 △2015년 3530억 원 △2016년 4236억 원 △2017년 7060억 원에 이어 지난해에는 1조 원을 돌파했다.

시가배당률 역시 꾸준히 상승했다. 지난해 시가배당률은 2.50%를 기록해 2014년 0.60%보다는 1.90%포인트 높아졌고 전년 대비로도 1.20%포인트 상승했다.

이같은 배당 증가는 호실적이 바탕이 됐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매출액 40조4451억원, 영업이익 20조8438억원, 순이익 15조54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2017년 기록한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영업이익률도 52%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데이터 센터와 고성능 모바일 기기를 중심으로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며 유례 없는 호황을 이어갔고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에 적극 대응해 사상 최대의 경영실적을 냈다는 평가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한영재기자 / hanyj87@ceoscore.co.kr] 

한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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