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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Score]롯데정밀화학, 깜짝 실적 바탕 ‘통큰 배당’…전년 대비 112%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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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대표 이홍열)이 지난해 깜짝 실적을 바탕으로 ‘통큰 배당’을 결정했다.

롯데정밀화학은 2018년 결산 배당금으로 주당 1700원씩 총 433억 원의 배당을 결정했다. 이는 전년(204억 원) 대비 112.3% 늘어난 수준이며 5년 전인 2014년(76억 원) 대비 470% 급증한 규모이다. 롯데정밀화학의 배당총액은 2015년 127억 원에서 2016년 76억 원으로 줄었지만 2017년 204억 원으로 크게 늘린데 이어 지난해까지 2년연속 증가했다.

시가배당률 역시 꾸준히 상승했다. 지난해 시가배당률은 4.10%를 기록해 2014년 0.90%보다 3.20%포인트 높아졌고 전년 대비로도 2.80%포인트 상승했다.

이같은 배당 증가는 깜짝 실적이 바탕이 됐다. 롯데정밀화학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3717억 원과 영업이익 2107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8.3%, 영업이익은 89.6% 각각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연간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실적개선의 주된 요인으로 주요 제품의 전방산업 호조에 따른 수요 확대와 중국의 환경규제 강화 및 제품 신증설 저조로 인한 공급 정체가 수급 개선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한영재기자 / hanyj87@ceoscore.co.kr] 

한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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