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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실적 부진 불구 배당규모는 매년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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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대표 최창근·이제중)이 지난해 실적 감소에도 배당규모는 매년 늘려온 것으로 조사됐다.

고려아연은 2018년 결산 배당금으로 주당 1만1000원 씩 총 1944억 원의 배당을 결정했다. 이는 전년(1767억 원) 대비 10.0% 늘어난 수준이며 5년 전인 2014년(1149억 원) 대비 69.2% 증가한 규모이다. 고려아연의 배당총액은 2015년과 2016년 2년연속 1502억 원 수준에 머물렀으나 2017년 1767억 원으로 늘린데 이어 지난해에는 1944억 원으로 2년 연속 증가했다.

지난 2014년 6500원이었던 주당배당금도 2015년과 2016년 8500원으로 늘었고 2017년 1만원, 2018년에는 1만1000원으로 증가했다. 시가배당률 역시 꾸준히 상승했다. 지난해 시가배당률은 2.47%를 기록해 2014년 1.60% 대비 0.87%포인트 높아졌고 전년 대비로도 0.42%포인트 상승했다.

고려아연은 2018년 연결기준 매출액 6조8333억 원, 영업이익 7647억 원, 순이익 534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4.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4.5%, 순이익은 15.6% 각각 줄었다.

[CEO스코어데일리 / 한영재기자 / hanyj87@ceoscore.co.kr] 

한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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