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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뛰드, 아모레 계열사 중 나홀로 '가족친화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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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뛰드(대표 심재완)가 아모레퍼시픽 계열사 중 유일하게 여성가족부 인증 가족친화기업인 것으로 확인됐다. 임직원 복지 향상을 통해 일·가정 양립에 힘 쓴 결과다.

13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인증을 받은 148개 사를 조사한 결과, 에뛰드는 2016년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에뛰드는 아모레퍼시픽 계열사 중 유일한 가족친화인증기업이다.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의 심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회사는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과 지원 제도를 운영해왔다. 대표적으로 'ABC 워킹타임'은 출근 시간을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1시간 단위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율 시차 출퇴근 제도다. 퇴근 시간 등을 조정해 자기 계발을 하거나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다는 게 이 제도의 장점이다.

임신 12주 이내 또는 36주 이후의 예비맘 구성원에게는 일 6시간의 단축 근무를 허용하고, 전용 사무실 의자 및 전자파 차단 담요 등 예비맘을 배려한 물품도 지원한다. 태아 검진을 위한 외출 및 조퇴 허용을 폭넓게 활용해 임신 중인 구성원들도 일하기 좋은 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그 밖에 자녀의 출산을 축하하고 육아 및 교육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직원 수 변화를 살펴본 결과, 2016년 233명에서 2018년 248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가족친화인증은 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과 공공기관에게 부여하는 것이다. 정부부처와 지자체, 금융기관 등에서 제공되는 각종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수정 기자 / ksj0215@ceoscore.co.kr]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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