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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회사채 5000억원 신규 발행…화력·신재생건설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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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천화력발전소(1000MW) 조감도<사진=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신규발전소 건설 등에 투입할 회사채 5000억 원을 신규 발행한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부발전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국내 소재 증권회사 공모를 통해 이달과 내달에 걸쳐 5000억 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하는 안을 원안 의결했다. 만기는 30년 이내로 고정금리 조건이다.

이번 회사채 발행 배경은 서울복합화력발전소, 신서천화력발전소 등 신규 발전소 건설과 운영자금 충당 때문이다.

중부발전이 2015년 착공한 서울복합화력(800MW)은 세계 최초 대도시 지하 발전소로 총 사업비 1조181억 원이 투입돼 오는 8월 준공 예정이다. 노후화로 가동이 중단된 서천 1·2호기를 대신할 신서천화력(1000MW) 건설도 2021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중부발전은 이번 발행 자금 5000억 원 중 신서천화력에 2089억 원, 서울복합화력에 939억 원을 각각 쏟아 붓는다.

이 외에도 보령 3호기 성능개선에 561억 원, 서울 인천 등 연료전지와 각종 태양광 등 신재생 건설에도 548억 원을 투입한다. 남은 863억 원은 전자단기사채 상환에 쓰일 예정이다.

발행은 오는 21일과 내달 총 2번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지난 9일 첫 번째 입찰이 진행됐다”며 “2차 입찰과 발행은 내달 중 진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영준 기자 / yjyoo@ceoscore.co.kr]

유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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