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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지난해 실적 호조에 기업순위 6계단 상승

CEO스코어 집계 500대 기업순위 분석…리테일·IB 등 전 부문 고른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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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대표 서명석‧궈밍쩡)이 지난해 실적 호조에 힘입어 기업 순위가 6계단 상승했다.

18일 기업평가 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해 매출액(연결 기준, 지주사는 개별 기준) 순위로 국내 500대 기업을 선정한 결과, 유안타증권은 전년 대비 6위 오른 250위를 기록하며 중‧상위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안타증권의 지난해 영업수익(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1091억5600만 원) 늘어난 2조371억8100만 원이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역시 1년 새 각각 55.9%와 48.1% 증가한 911억4800만 원과 1047억1200만 원이다. 같은 기간 자기자본수익률(ROE)은 2.7%포인트 상승한 9.2%다.

지난해 이 회사가 2015년 이후 4년 연속 흑자를 기록할 수 있었던 요인은 리테일, 투자은행(IB), 세일즈&트레이딩 등 전 사업 부분이 고른 성과를 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서명석 유안타증권 대표는 올해 정기주주총회에서 “리테일과  IB 부문 등 전 사업부분이 고른 실적을 달성해 역대 최고의 성과를 기록했다”며 “전사적으로 인정적인 수익구조를 낼 수 있는 기반을 갖추어 가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특히 최근 2년간 큰 폭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고, 2018년 개별 기준으로 1029억 원 당기순이익을 냈다”며 “이는 직전 사업연도 대비 53.6%가 증가한 성과이며, 이익증가에 따른 자기자본은 1조1602억 원으로 전기대비 8%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유안타증권은 올해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작년까지는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낼 수 있는 기반을 다진 만큼 새로운 수익구조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해석된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리테일 등 각 사업부문의 고유역량에 집중하면서 변화하는 고객 수요에 부합하는 전략을 구사할 예정이다. 또한 리테일과 IB 연계 영업 활성화, 세일즈&트레이딩의 경쟁력 있는 상품 공급 등 각 부문이 유기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서 대표는 “올해는 타사대비 경쟁력을 가진 증권투자 플랫폼인 티레이더 기능을 더욱 발전시키고 신규 고객 유입과 기존 고객 유지를 위한 디지털플랫폼으로써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회사 전체 수익성을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주주가치 극대화라는 기업 본연의 과제에 충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안타증권의 올 1분기 개별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 줄어든 247억6544만 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은 39% 증가한 7193억9053만 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25% 감소한 216억9740만 원에 머물렀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규석 기자 / seok@ceoscore.co.kr]

박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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