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트위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홈으로

삼성생명, 상반기 순이익 7566억… 지분 매각 기저효과로 ‘반토막’

일회성 요인 제외하면 622억원 증가한 수준

페이스북 트위터
삼성생명(대표 현성철)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7566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조4459억 원과 비교하면 47.7%(6893억 원) 감소했지만 작년 5월 삼성전자 지분 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인 7517억 원을 제외하면 622억 원 증가한 수치다.

영업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 신계약 연납화 보험료(APE)는 2분기 663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 늘었고 특히 이익기여도가 높은 보장성 신계약 APE가 12.4% 증가한 4836억 원을 기록했다.

장래 이익의 흐름을 나타내는 지표인 신계약 가치도 3584억 원으로 지난해 보다 40.2% 확대됐다. 이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로 보장성 상품 판매 활성화를 통한 영업 호조에 따른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총자산은 301조5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으며 자본건전성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 RBC비율도 304%에서 352%로 증가해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금교영 기자 / kumky@ceoscore.co.kr]
금교영 기자
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