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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바이페트리' 상표권 출원…하반기 출시 화장품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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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이 ‘바이페트리’라는 화장품 관련 상표를 새롭게 출원했다. 올해 안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정된 첫 자체 화장품 브랜드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특허청에 따르면 GC녹십자웰빙이 지난 19일 한글명 바이페트리, 영문명 ‘bypetri'라는 상표를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해당 상표와 지정상품에 대해 기능성 화장품, 노화방지용 화장품 등으로 설명하고 있다.

올해가 약 4개월 남짓 남은 상황에서 GC녹십자웰빙이 내놓을 화장품 브랜드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NK세포의 분비물이라는 특수한 원료를 사용하는 만큼 브랜드명도 이와 관련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페트리(bypetri)에서 petri는 프랑스어로 ‘pétri’로 표기되며 ‘반죽된’, ‘빚어진’, ‘만들어진’ 등의 뜻을 갖고 있다.

앞서 GC녹십자웰빙은 지난 6월 ‘분자(boonja)'라는 상표도 출원한 바 있다. 해당 상표의 지정상품 또한 화장품이다.

최근 3년 간 GC녹십자웰빙이 출원한 화장품 관련 상표는 바이페트리와 분자 두 가지 뿐이다. 특히 두 상표 모두 자체 화장품이 출시될 것으로 예정된 올해 하반기 즈음에 출원한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반적으로 상품을 출시하기에 앞서 상표부터 출원 및 등록하는 것이 순서이므로 바이페트리와 분자를 두고 화장품 브랜드명을 고민할 가능성이 높다.

GC녹십자웰빙은 올해 하반기에 첫 자체 화장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계열사 GC녹십자랩셀이 의약품으로 개발하고 있는 자연살해(NK) 세포의 분비물을 활용했다. 회사는 올해 초 크림, 에센스, 마스크팩 등의 시제품을 생산한 후 소비자를 대상으로 체험 행사까지 개최한 바 있다.

특수한 원료를 사용한 더마화장품으로 출시해 마케팅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마'는 피부과학을 뜻하는 더마톨로지(Dermatology)를 의미한다. GC녹십자웰빙의 계열사인 GC녹십자가 오랜 기간 동안 제약 사업을 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해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화장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윤선 기자 / yskk@ceoscore.co.kr]
김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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