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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 사업 호조에 주가 상승률 계열사 '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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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이 화장품 사업 호조에 주가 상승률이 계열사 중 1위를 기록했다.

11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 6일 기준 총수가 있는 51개 대기업집단 계열사의 주가를 집계한 결과,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주가는 지난 2014년12월31일 11만4000원에서 올해 9월6일 19만4500원으로 약 4년8개월 만에 70.6%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주가 상승률은 조사 대상 7개 계열사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이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실적이 최근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데다 새로운 사업인 화장품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지난 2014년 9119억 원에서 4년 뒤인 지난해 1조2627억 원으로 38.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9억 원에서 555억 원으로 249.8%나 폭증했다.

영업이익 증가엔 화장품 사업이 큰 영향을 줬다. 지난해 기준 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 부문의 매출액은 2219억 원으로 전체 매출서 19.8%에 불과했지만 영업이익은 437억 원으로 전체 영업이익의 64.4%로 높은 수익성을 자랑했다.

신세계그룹서 상장한 7개 계열사 중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 신세계I&C 등 3곳만 주가가 상승하고 나머지 4곳은 하락했다.

특히 광주신세계 주가는 2014년12월31일 30만7000원에서 올해 9월6일 기준 18만 원으로 41.4%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윤선 기자 / yskk@ceoscore.co.kr]
김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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