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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현 의원 “태양광·풍력 환경 훼손 주장은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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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현 의원.

백재현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쳐기업위원회)은 태양광, 풍력이 환경을 훼손하고 있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과대 포장이며 왜곡된 부분들이 많다고 7일 밝혔다.

백 위원에 따르면 최근 친환경에너지인 태양광, 풍력이 빛 반사, 전자파, 수질오염, 소음 등을 유발해 환경을 훼손하고 있다는 주장이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다.

백 의원은 태양광의 빛 반사율, 전자파 발생량, 중금속 포함, 주변온도 영향 등을 분석한 결과, 태양광이 환경·인체피해를 초래한다는 주장은 과대 포장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태양광 모듈의 빛 반사율(5.03~6.04)은 유리(7.48) 보다 낮은 수준이다.

전자파 발생 부문 역시 인체 보호기준 833mG, 전자레인지 29.21mG 등보다 낮은 7.6mG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금속 포함 여부도 전선 연결에 사용되는 극소량의 납 이외의 중금속은 없으며 수상태양광 모듈은 상수도 위생안전기준에 부합하는 자재를 사용한다.

환경정책평가원 합천댐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수상태양광과 녹조 발생 간의 상관관계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변온도 영향 역시 건국대의 연구 결과 태양광발전소 주변 지역에서의 열섬현상 또는 인접 지역 간 특이적인 온도차는 없었다.

풍력 부문에서는 육상풍력 환경성 평가지침(환경부) 상 소음기준을 준수해 주민피해를 방지 중이다.

백 의원은 “신재생에너지 설비들이 생활밀착형이기 때문에 우려가 더욱 증가되는 것 같다”며 “산업부는 위험성이 있고 안전을 강화해야 할 부분은 대책을 마련하되 잘못된 주장과 왜곡에 대해서는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홍보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영준 기자 / yjyoo@ceoscore.co.kr]
유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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