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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금융사 유일 기업 평판 '톱10'…거버넌스 비전·리더십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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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국내 대학생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기업 평판 조사에서 금융사 가운데 유일하게 10위권에 올랐다.

16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글로벌평판커뮤니케이션연구소(GRCI, 소장 박흥식)와 함께 서울 소재 경영학 전공 대학(원)생 등 대학생집단 279명과 기자 및 증권 애널리스트 등 직장인 집단 147명을 대상으로 국내 500대 기업의 평판조사를 진행한 결과, 신한은행은 총점 63.4점으로 전체 20위를 기록했고, 거버넌스 비전·리더십, 재무성과 부문에서는 10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신한은행은 총 8개 평가항목 가운데 △거버넌스(78.84점, 7위) △비전·리더십(80.95점, 9위) △재무성과(80.16점, 10위) 등 3가지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신한은행이 이번 평판조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거버넌스 부문은 △해당기업은 개방적이고 투명한 경영을 한다 △해당기업은 윤리적인 경영을 한다 △해당기업은 공정한 사업을 한다 등 3개의 설문조사문항으로 조사됐다.

신한은행은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사항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중소기업 및 사회적 기업의 성장을 위해 2020년까지 총 2700억원 규모의 자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청년 창업과 스타트업 취업을 지원하는 ‘신한두드림스페이스’,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취업 희망 청년들을 매칭해주는 ‘청년취업 두드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과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도심 속 일터학교’ 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8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처럼 신한은행이 급융업권 가운데 유일하게 높은 평판 점수를 얻은 것은 적극적인 브랜드 이미지 제고 활동도 한몫 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은행은 배우 박보검을 기용한 모바일뱅킹인 쏠(SOL)뱅킹 광고를 공개하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사내 공모를 통해 지난 7월 유튜버 10명과 SNS 서포터스 30명을 ‘신한 인플루언서’로 선발하고 젊은 세대 고객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설문에 응한 대상들이 해당 기업을 얼마나 많이 선택했는지에 대한 ‘빈도점수’와 문항별 ‘평가점수’를 각각 25:75로 합산해 산출했다.

설문은 각각 △제품&서비스(4문항) △혁신(3문항) △근무환경(4문항) △거버넌스(3문항) △사회적책임(3문항) △비전&리더십(4문항) △재무성과(4문항) △감성소구(소비자 감정을 유발해 구매를 유도하는 광고표현 방법, 4문항) 등 총 8개 항목 29개 문항으로 진행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최은수 기자 / eschoi@ceoscore.co.kr]

최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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