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트위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홈으로

남부발전, ‘발전기자재 수출전문법인’ 설립…中企 해외진출 돕는다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수출전문법인을 설립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남부발전은 지난 27일 포스코건설, KC코트렐, 에너토크, 에고테크, 케이텍 등 5개 민간기업과 손잡고 국내 발전기자재 수출전문법인 KPGE(Korea Power Generation Equipment Inc.)를 설립했다고 28일 밝혔다.

KPGE는 국산 발전기자재 수출 대행을 맡아 △대형 발전 프로젝트 건설 감소 △수출 전담인력 부재 △수출경험 등 역량 부족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던 국내 발전기자재업체에 활로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칠레, 요르단 등에서 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남부발전 △해외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전문회사로 발전기자재에 특화된 포스코건설 △환경설비를 해외에 수출하는 KC코트렐 △밸브액추에이터와 안전자재를 생산하는 강소기업 에너토크와 에고테크 △물류회사 케이텍이 협력한 이번 법인 설립을 통해 각사의 강점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남부발전은 50% 대주주로서 미국 미시건주에 건설 중인 나일스 복합발전 사업에 대해 EPC사에 많은 국내 발전기자재 업체를 추천해 입찰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문자문사 계약을 통해 중소기업 입찰 참여를 위한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에 설립된 발전기자재 수출전문법인은 국내 중소기업의 선진 시장으로의 진출과 판로 확보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남부발전은 앞으로도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영준 기자 / yjyoo@ceoscore.co.kr]

유영준 기자
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