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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컴퍼니] SK케미칼, ‘사회공헌’ 우수기업…기부금 비중 업계 최고

매출 대비 기부금 비중 1.1%…규모도 전년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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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이 매출에 비해 큰 기부금 규모 덕분에 사회공헌 부문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22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해 기준 국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산업 부문)을 대상으로 △고속성장 △투자 △일자리창출 △글로벌경쟁력 △건실경영 △지배구조 투명 △양성평등 △사회공헌 등 8개 부문에 걸쳐 각종 경영 데이터를 정밀 평가한 결과, SK케미칼은 사회공헌 부문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SK케미칼은 기부금 규모가 크진 않았지만 매출 대비 기부금 비중이 500대 기업 중 강원랜드(1.9%)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지난해 SK케미칼의 기부금은 151억 원으로 매출 1조4272억 원의 1.1%를 차지했다.

특히 석유화학업계에서는 SK케미칼의 기부금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수준이었다. SK케미칼 다음으로 기부금 비중이 높았던 애경유화도 0.2%에 불과했고 대부분 기업이 0.1% 이하였다.

SK케미칼은 설립 이후 기부금 규모도 확대하고 있다. SK케미칼은 2017년 12월 1일 기존 SK케미칼(현 SK디스커버리)의 그린 케미칼 사업과 라이프사이언스 사업을 인적분할해 신설된 법인이다.

2018년 SK케미칼의 기부금은 46억 원이었지만 2019년에는 151억 원으로 228.3%(105억 원) 증가한 것이다.

SK케미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는 SK가스와 함께 진행하는 희망메이커가 있다. 희망메이커는 회사 내 각 팀이 지역 청소년과 1대 1로 매칭해 성년이 될 때까지 후원하는 청소년 후원 프로그램이다. SK케미칼 구성원들과 청소년들이 수시로 만나 소통하며 관심사나 고민에 대해 이야기하고 탐방, 여름캠프, 송년행사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SK케미칼은 신입사원 입사 첫 행사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SK케미칼 신입사원들은 매년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생활을 시작해왔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유진 기자 / yujin@ceoscore.co.kr]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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