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트위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홈으로

[그레이트 컴퍼니] '리딩뱅크' 신한은행, 수익성 글로벌 1위 은행에 버금가

글로벌 1위 은행 '중국공상은행'과 비교해도 수익성 밀리지 않아

페이스북 트위터

신한은행의 수익 창출 능력이 글로벌 1위 기업과 견줘도 뒤처지지 않는 것으로 평가됐다. 

29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해 기준 개별자산 2조 원 이상 금융사 또는 상장사 중 지주, 국내은행, 보험, 증권, 신용카드, 저축은행 6개 업권의 총 108개 기업을 대상으로 △고속성장 △건실경영 △일자리창출 △양성평등 △글로벌경쟁력 등 5개 부문에 걸쳐 각종 경영 데이터를 정밀 평가한 결과, 신한은행이 글로벌 경쟁력 부문에서 우수기업으로 뽑혔다.

글로벌 경쟁력은 포춘 500대 기업 가운데 은행권 1위 기업인 중국공상은행(ICBC)과 ROA(총자산이익률), ROE(자기자본이익률)를 비교했을 때 국내 은행이 차지하는 비중으로 평가됐다.

중국 공상은행(ICBC)은 중국건설은행, 중국은행, 중국농업은행과 함께 중국 4대 국영상업은행이다. 전 세계 최대 자산보유, 최대 이익달성, 최대 예금보유은행 등으로 알려져 있다.

신한은행의 지난해 ROA는 0.59%를 기록했고, 중국공상은행 ROA(1.1%)의 54%를 차지했다. ROA는 은행의 일정기간 순이익을 총자산으로 나눠 계산한 수치로,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했느냐를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다. 

이어 투입한 자기자본 대비 얼만큼 이익을 냈는지를 의미하는 ROE는 중국공상은행이 12.4%를 기록했고 신한은행은 8.48%로 중국공상은행 대비 68%의 비중을 차지했다. 국내 은행 가운데 좁은 격차를 나타내며 높은 점수를 얻었다.

[CEO스코어데일리 / 최은수 기자 / eschoi@ceoscore.co.kr]

최은수 기자
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