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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공공기관 경영평가 3년 연속 'A등급' 비결은?

'에너지전환·일자리창출' 강조한 문재인 정부 정책에 부응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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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2019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A) 등급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모범 기관으로 꼽혔다.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한 곳은 전체 129개 공공기관 중 5곳 뿐이다.

2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에너지공단은 2017년부터 2019년도까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종합 A 등급을 받았다.

에너지공단은 현 정부 출범 첫 해인 2017년 혁신카드 도입 등을 통해 경영전략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새로운 경영전략을 기반으로 새 정부 국정과제 이행에 앞장섰다.

정부의 중점 추진 과제인 ‘재생에너지 3020’ 정책의 책임기관으로서 에너지전환 목표달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국민의 참여와 협력을 주도하기도 했다. 특히 1조2000억 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민간시장 활성화를 통해 7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 간접고용 비정규직 근로자(용역, 파견직)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비정규직 제로’를 실현하면서 정부의 공공기관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에 부응했다.

2018년에는 취약계층의 보일러 무상 점검 등 복지와 안전을 결합한 ‘2018 에너지바우처 플러스 활동’이 기재부 공공혁신 우수사례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중소기업과 지역 금융을 연계하는 E-Green 프로젝트는 기재부 협업·혁신·시민참여 과제의 혁신분야 ‘톱3’로 선정되는 등 사회적 가치 부분에서 성과를 냈다.

에너지공단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신재생 설비 안전 컨트롤 타워 역할을 도맡아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인명사고 발생을 차단한 공로를 인정받아 재난안전관리 우수기관(산업부 장관 표창)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동반성장 평가’에서 58개 기관 중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을 도입해 3000억 원 규모 내수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그 효과가 중소·중견기업에 돌아가도록 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영준 기자 / yjyoo@ceoscore.co.kr]
유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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