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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3분기 영업이익률 서비스 업종서 4번째로 높아

영업이익률 20.1%로 지난 3년 중 가장 높아…견조한 성장 흐름 속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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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대표 이해선)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20%대를 넘어섰다. 이는 500대 기업 내 서비스 업종 가운데 네 번째로 높은 수치다.

20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64개 대기업집단 내 분기보고서를 제출하는 362개 사의 3분기 누적 개별기준 실적 및 투자(유형자산 및 무형자산 취득액)를 조사한 결과, 코웨이의 3분기 영업이익률은 20.1%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포인트 높아졌다.

500대 기업 내 서비스 업종 기업 중에서는 4번째로 영업이익률이 높았다. 코웨이보다 위로는 △SK 55.6% △엔씨소프트 36% △네이버 23.5%가 높은 수익성을 보였다. 서비스 업종의 3분기 평균 영업이익률은 14.7%다.

코웨이는 코로나19 영향에도 견조한 성장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근 3년 간 이 회사의 3분기 누적 매출을 보면 △2018년 1조9957억 원 △2019년 2조2243억 △2020년 2조3748억 원으로 2년 새 매출이 19% 증가했다.

영업이익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도 20%대를 돌파했다. 2018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 3910억 원에서 올해 4766억 원으로 22%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투자도 지난해 3분기보다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투자액은 3496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1.4%증가했다. 특히 무형자산 취득액이 22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46% 늘어났다.

한편 코웨이는 3분기 서비스 조직 CS닥터의 총파업과 코로나19 재확산 등 대내외 환경에 따라 국내 렌탈 계정이 1만1000대 순감했다. 다만 회사 측은 4분기에는 아이콘 정수기 등 혁신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기에 실적 반등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조문영 기자 / mycho@ceoscore.co.kr]
조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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