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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정비 나선 코레일관광개발, 재무관리처·관광디자인팀 신설

코로나19 확산 따른 사업환경 변화 대응 목적
기존 하이스토리TF 관광디자인팀으로 정규조직화
사회적 가치 실천 위한 안전경영센터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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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 바다열차 '해랑'. <사진=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관광개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재무관리처와 관광디자인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에 나섰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코레일관광개발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재무관리처와 관광디자인팀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한 조직 개편안을 의결했다.

코레일관광개발 조직도. <사진=코레일관광개발>


이에 따라 기존 2본부·2실·7처·9지사·1연수원·9사업소 32팀·1TF(태스크포스)에서 2본부·2실·8처·9지사·7사업소·33팀·1센터 체제로 조직이 재편됐다.

재무관리처는 코로나19 국면에서 조직의 재무건전성 유지 및 재무관리 기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신설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력사업인 관광열차 사업 추진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내부적으로 재무관리 역량 강화의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코레일관광개발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영·호남권 관광사업소 2곳을 폐지했다. 해당 사업소들은 코로나19 국면 장기화로 인해 1년 가까이 사업소 운영이 중단돼왔다.

관광디자인팀은 지난해 구성된 하이스토리TF(태스크포스)를 정규조직화하면서 신설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을 대상으로 한 관광상품 개발 등의 지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코레일관광개발은 하이스토리TF를 통해 경상북도청으로부터 테마관광상품을 구성, 제공하는 사업을 수주해 진행했다.

아울러 코레일관광개발은 공공부문의 사회적 가치 실천 일환으로 안전 경영이 강조되는 점을 고려해 경영관리실 산하기구로 안전경영센터를 신설했다.

한편 코레일관광개발은 한국철도공사의 자회사로, 2004년 한국철도공사와 롯데관광의 합작 투자에 의해 설립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솜이 기자 / cotton@ceoscore.co.kr]

이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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