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즉석밥 시장 진출...가정간편식으로 확대 계획

100% 쌀과 물로만 만들어 냄새없는 ‘순밥’ 출시

하림이 즉석밥 시장에 진출했다.

하림의 즉석밥 시장 진출은 종합식품기업으로의 확장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앞으로 HMR(가정간편식)제품 등을 단계적으로 출시하며 식품 플랫폼 기업으로 발전할 계획이다.

하림은 4일 100% 쌀과 물만으로 지은 차별화된 ‘하림 순밥(순수한 밥)’을 편의점 등에 출시하고 즉석밥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집에서 밥을 지을 때 어떠한 첨가물도 넣지 않듯 하림의 순밥은 오로지 100% 쌀과 물만으로 지은 밥으로 구수한 밥 냄새 외에는 어떤 잡내도 나지 않는다고 게 하림의 설명했다.

하림 순밥은 사각형 트레이에 210g씩 담겨있다.

하림은 즉석밥을 시작으로 다양한 가정간편식과 라면, 천연육수 소스 등을 순차적으로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하림 관계자는 “쌀과 물 이외의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은 하림 순밥처럼 하림에서 출시하게 될 모든 식품은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만으로 맛을 내는 하림그룹의 식품철학을 바탕으로 한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예랑 기자 / yr1116@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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