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재철 금투협 회장, 국제증권협회협의회 참석… 3년 만에 대면 개최

내년 금투협 총회 개최 예정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국제증권협회협의회(ICSA) 연차총회에 참석한다. <사진=홍승우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나재철 회장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국제증권협회협의회(ICSA) 연차총회에 참석한다고 20일 밝혔다.

1989년 창립된 ICSA는 미국·일본·프랑스 증권협회 등 17개국 20개 기관으로 구성된 국제증권업계 대표단체다.

이번 총회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대면으로 개최된다. 총회에서는 △국경 간 규제 △지속가능한 금융 △가상자산과 디지털 자산 △국제정세와 금융시장 등을 두고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나 회장은 “내년도 한국 총회 개최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라며 “ICSA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투협은 내년도 ICSA 총회 개최 기관으로 결정됐으며, 1992년 3월에 ICSA 정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해오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홍승우 기자 / hongscoop@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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