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신 FTA 전략포럼 개최…몽골·조지아 등 핵심 광물 공급망 강화

신흥국과 함께 통상연대 강화·수출시장 확대·광물 공급망 강화 나서

산업통상자원부 정부세종청사.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핵심 광물 등의 공급망 강화에 나선다.

산업부는 1일 국제통상학회와 정부가 추진 중인 경제동반자협정(EPA)의 협상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공동으로 제4차 신 FTA 전략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PA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신흥국가들과 폭넓은 협력에 초점을 맞춘 통상협정으로 글로벌 통상연대 강화, 수출시장 확대, 핵심 광물 등 공급망 강화 등을 도모한다. 정부는 향후 10개국과 EPA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첫 번째 EPA 추진 대상국인 몽골 및 조지아와의 개발·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정부는 12월 중순에 몽골과 1차 공식 협상에 나서고, 내년 1분기에 조지아와 1차 공식 협상을 추진하는 등 성과 도출을 위한 속도감 있는 논의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송백훈 국제통상학회장은 “EPA는 상대국과 협력을 통한 공동 번영을 우선 추진한다는 점에서 기존 시장개방 중심의 FTA와 차별화된다”며 “핵심광물 보유국인 몽골, 유라시아의 전략적 요충지인 조지아와의 협상 과정에서 공급망 공조 강화뿐만 아니라 개발 및 경제협력 제고 방안도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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