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까지 24FW 신상품부터 인기 상품까지 제안

무신사에서 기획 및 제작해 공개한 뉴발란스 2002 시리즈·아웃스탠딩 협업 화보. <자료=무신사 제공>

무신사가 18일까지 온라인에서 ‘뉴발란스 메가 위크’를 열고 겨울 시즌 의류 및 잡화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 뉴발란스 대표 스니커즈인 2002 시리즈를 국내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인 ‘아웃스탠딩’의 24FW 제품과 함께 스타일링한 화보가 공개된다. 무신사가 양측 브랜드에 제안해 성사된 이번 화보는 클래식하면서도 빈티지한 콘셉트로 구성됐다.

또한 무신사는 이번 메가 위크에서 매일 다양한 스타일의 뉴발란스 제품을 선보인다. 1906 시리즈와 패딩뮬 퍼플리 등 인기 제품을 포함해 530 시리즈, 2002 시리즈, 신상품 509 시리즈 등의 신규 색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중 뉴발란스 1906 시리즈와 패딩뮬 퍼플리는 10월 한 달간 무신사 내 검색량이 전년 동기 비 11배 이상 증가할 정도로 관심도가 높은 제품이다.

이 밖에도 무신사는 메가 위크 기간에 뉴발란스 전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뉴발란스 앰배서더가 착용한 ‘액티브 숏 구스다운’과 ‘플라잉 숏 구스다운’, ‘플라잉 숏 하이퍼 퍼텍스(pertex) 구스다운’에 대해서는 10% 할인 쿠폰도 지급된다.

무신사 관계자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뉴발란스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와의 만남을 추진해 고객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라며 “뉴발란스의 트렌디한 인기 스타일은 물론 새로운 컬러와 신상품까지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최수빈 기자 / choi32015@ceosco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