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추락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실시

임재욱 SK에코플랜트 CSO(왼쪽 세번째)가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뷰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작업장 안전관리 실태와 예방활동 이행상태를 점검하는 모습.<사진제공=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가 5월 한 달간 ‘건설현장 추락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SK에코플랜트는 국내에서 수행 중인 모든 현장의 추락 및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작업 공간에 추락재해 예방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했다.

또 추락 위험요소, 안전 시설물 설치 상태, 개인 보호구 지급 및 운용에 관한 사항, 기타 현장 안전관리 항목 등에 대한 점검과 작업 전 현장 근로자 TBM(작업 전 일일안전교육) 시 추락재해 예방 영상교육을 실시한다.

이 외에도 2021년부터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인 디지털 안전보건 솔루션 ‘안심(안전에 진심)’ 앱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와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안심은 웹과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교육, 실시간 안전점검, 사업장 실황 확인, 근로자 의견 청취, 법률이행 사전알림시스템 등을 지원하는 현장 안전보건관리 플랫폼이다.

임재욱 SK에코플랜트 CSO(최고안전책임자)는 “SK에코플랜트는 경영진을 중심으로 건설현장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과 안전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안전관리 기술의 도입과 안전한 건설환경을 구축하는 문화를 지속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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