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시멘트 관리직 임직원들이 15~16일에 걸친 전사팀빌딩에 참석해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한라시멘트>
한라시멘트가 지난 15~16일 강원도 쏠비치양양에서 관리직 전사팀빌딩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참가자는 한라시멘트 전체 관리직 종사자 180여명으로, ‘T.O.P(Team of Power), 하나된 힘,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단합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행사는 안전 브리핑으로 시작됐으며, 12개 조로 나눠 협력의 네비게이터, 신뢰의 타워, 창의력 프로젝트 등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신규입사자 토크콘서트와 공감 퀴즈쇼, 한라시멘트 골든벨 등을 개최했다.
올해 전사팀빌딩에서는 기존 체육대회 위주의 전통적인 활동 대신, MZ세대의 특성을 고려한 창의적 체험형 활동과 소통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이날 이훈범 한라시멘트 회장은 “보수적인 기업 문화를 쇄신해 MZ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기업 문화 창출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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