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인터브랜드 2025년 ‘글로벌 100대 브랜드’ 선정

유니클로 매장. <사진제공=유니클로>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 순위 중 하나인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의 ‘2025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처음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유니클로는 177억 달러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하며 47위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앞서, 유니클로는 올해 상반기 시장 조사 기관 칸타(Kantar)에서 발표하는 ‘브랜드Z 글로벌 톱 100’에도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칸타에서 매년 진행하는 브랜드 블루프린트 어워드(Brand Blueprint Awards)에서 ‘혁신 브랜드(Breakthrough Brand)’로 선정되기도 했다.

유니클로의 모기업 패스트리테일링(Fast Retailing)의 야나이 코지(Yanai Koji) 수석 경영 임원은 이번 발표에 대해 “권위있는 인터브랜드의 2025년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 순위에 처음으로 선정되어 영광이다. 이번 성과는 전 세계 팬들이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를 인정해 주신 결과인 만큼 그 기쁨이 매우 크다”며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는 심플한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로 시대를 초월하여 입을 수 있는 옷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더 나은 일상을 선사하기 위해 만들어진 옷이다”라고 말했다.

인터브랜드는 재무 성과, 국제적 입지와 브랜드 인지도, 고객 충성도와 같은 강점 등을 평가하여, 세계 최고의 글로벌 브랜드를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 발표에서 인터브랜드는 유니클로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며, 고객의 일상에 필요한 브랜드로 지속적으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성과에 앞서, 유니클로는 지난 6월 제2회 칸타 브랜드 블루프린트 어워드에서 ‘혁신 브랜드’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본 어워드는 가장 주목할만한 차별화 전략을 통해 빠른 성장을 이뤄낸 브랜드에 수여하는 상으로 글로벌 차원에서 ‘차별성’, ‘중요성’, ‘주목성’ 등 세 가지 요소를 모두 갖춘 브랜드에 주어진다. 또 유니클로는 올해 칸타에서 발표한 브랜드 Z 글로벌 톱 100에도 97위를 기록하며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유니클로는 1984년 일본 히로시마에 첫 매장을 연 이후 현재 전 세계 26개국 각지역에서 25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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