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건설 사옥 전경.<사진제공=동부건설>
동부건설이 2026년 시공능력평가에서 2조원대를 기록하며 25위를 기록했다. 특히 항만과 철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적을 쌓아 올렸다.
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시공능력평가액에서 토목건축공사업 평가액 2조215억원을 기록해 25위에 올랐다 이는 전년 28위에서 3계단 상승했다. 평가액은 전년 대비 15.4% 늘었다.
앞서 동부건설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액이 1조7514억원으로 떨어진 바 있다. 이를 1년 만에 2조원 대로 복귀시킨 것이다.
특히 항만 부문에서 905억원을 올려 6위를 기록했고 철도 부문은 1042억원으로 7위를 기록했다. 하천·산림·농수산토목 분야는 203억원의 실적으로 3위에 올랐다.
동부건설은 이번 평가액과 관련해 “특정 사업분야에 편중되지 않고 토목과 건축을 아우르는 균형 있는 사업을 기반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부건설은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실제로 올해 1분기 기준 동부건설의 수주잔고 13조2109억원 중 공공공사가 차지하는 비율은 52%였으며 민간공사는 48%를 차지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전체적으로는 공공토목과 공공주택을 안정적인 기반으로 유지하면서도 도시정비와 우량 민간사업의 비중을 확대해 왔다”고 설명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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