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콜마비앤에이치 상반기 실적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콜마비앤에이치는 올해 상반기 별도 기준 매출 2454억원, 영업이익 20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1%, 영업이익은 46.7% 증가했다.

매출 확대는 글로벌 고객사의 제품군 확대와 신규 거래선 확보, 국내 주요 고객사 물량 확대와 신규 유통채널 진출 효과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영업이익은 세종3공장 등 증설 생산설비의 안정화로 원가 구조가 개선되고 고정비 부담이 완화되면서 큰 폭으로 늘었다.

실적 개선에는 비핵심 사업을 덜어내고 건기식 ODM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한 전략도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1월 자회사 에치엔지의 화장품 사업 부문을 한국콜마 자회사 콜마유엑스로 이전하고, 또 다른 자회사인 콜마스크 지분 100%도 한국콜마에 양도했다.

현재 콜마비앤에이치는 전문경영인인 이승화 대표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CJ제일제당과 베인앤컴퍼니 등을 거친 전략 전문가인 이 대표는 지난해 9월 대표이사에 선임된 뒤 올해 4월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되며 사업 구조 재편을 주도하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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