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목동10단지 재건축 수주 출사표…글로벌 설계사와 협업

목동10단지 설계사 모포시스 현장방문.<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 수주를 위한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모포시스의 에릭 리치 건축사와 임성범 한국지사 대표 등 설계진은 목동10단지를 방문했다.

모포시스는 글로벌 건축설계사로 압구정3구역 재건축을 위한 글로벌 설계진에 참여한 바 있다. 사사키는 설계 그룹으로, 베이징 올림픽 그린의 계획과 도시설계를 등을 수행한 바 있다.

모포시스는 목동10단지의 입지 여건을 설계에 반영하고 건축 디자인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사사키는 목동10단지 조경과 단위세대, 커뮤니티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 자문을 맡는다.

앞서 현대건설은 지난 3월 단지 인근에 ‘디에이치 목동 라운지’를 개관하고 브랜드와 주거 상품을 소개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목동10단지는 우수한 생활 인프라와 학군, 사업성이 결합된 대표 단지”라며 “압구정3구역에서 호흡을 맞춘 모포시스의 건축 디자인과 사사키의 통합 디자인 역량, 현대건설의 주거 기술을 결합해 목동 신시가지를 대표하는 주거 단지로 완성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동10단지는 기존 2160가구를 최고 40층, 4248가구 규모의 단지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예정 공사비는 약 2조6135억원에 달한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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