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사업이 실적 견인”…농심, 2분기 영업익 전년比 47.6%↑

서울 동작구 농심 사옥 전경. <사진제공=농심>

농심이 해외 사업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농심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95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93억원으로 47.6% 늘었다.

농심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89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67억원으로 31.7% 늘었다.

다만, 해외 법인 실적을 제외한 실적은 수익성이 감소했다.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7384억원으로 1분기 대비 3.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21억원으로 32.0% 쪼그라들었다.

이는 수출 호조로 매출이 늘어난 반면 고환율과 고유가 여파로 포장재 등 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원가 부담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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