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7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우리·하나카드)의 올해 2분기 말 기준 휴면 신용카드는 총 1554만6000장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498만2000장) 대비 56만4000장(3.76%) 증가한 수준이다.
카드사별로 살펴보면 현대카드의 휴면카드 수 증가폭이 가장 두드러졌다. 현대카드의 휴면 신용카드는 지난해 2분기 258만장에서 올해 2분기 276만6000장으로 7.21% 증가했다. 증가한 카드 수도 18만6000장으로 7개사 가운데 가장 많았다.
뒤이어 롯데카드의 휴면카드는 같은 기간 236만1000장에서 253만1000장으로 17만장(7.20%) 늘었다. 특히 휴면신용카드 비중이 17.29%에서 18.76%로 1.47%p(포인트) 늘어나며 7개 카드사 가운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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