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하이트진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상반기 맥주 사업 매출은 33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감소했다. 2024년 상반기 매출 3989억원과 비교하면 2년 새 15.7% 줄었다.
맥주 사업 매출의 감소세는 내수와 수출에서 모두 나타났다. 내수 매출은 지난해 상반기 3654억원에서 올해 3209억원으로 12.2% 감소했고, 수출도 131억원에서 108억원으로 17.6% 줄었다. 내수뿐 아니라 해외 판매에서도 부진한 흐름이 이어진 셈이다.
전체 매출에서 맥주가 차지하는 비중도 낮아졌다. 지난해 상반기 30.3%였던 맥주 매출 비중은 올해 27.8%로 2.5%포인트(p) 하락했다. 맥주 사업의 외형이 줄면서 회사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존재감도 축소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