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 1분기 대만 TSMC의 전 세계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은 72.3%에 달했다. 이는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 70.4% 대비 1.9%p 더 늘어난 수치다.
이런 가운데 TSMC가 선단 공정인 1.6nm(1nm는 10억분의 1m) 기술 개발에 성공하며, 2나노 이하 초미세 파운드리 시대를 열었다.
TSMC가 첨단 공정 기술 경쟁에서 승기를 잡으면서, 세계 2위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전략에도 비상이 걸렸다. TSMC를 따라 잡겠다고 공언했던 삼성 파운드리의 비전이 무색하게, 양사 간 기술 격차가 더욱 벌어지면서 삼성전자의 위상은 크게 흔들리는 모습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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