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금융지주 하반기 신종자본증권 발행 일정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들어서만 KB금융그룹, 우리금융지주가 각각 신종자본증권 발행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신종자본증권은 채권과 자본의 중간 성격을 가진 증권으로, 만기가 있지만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된다. 금융사의 입장에선 주식보다 적은 상환 부담으로 자기자본 비율 상승 효과를 노릴 수 있다.

먼저 KB금융은 지난 21일 수요예측에서 총 5200억원어치의 주문을 받았다. 당초 KB금융은 2700억원을 모집하겠다는 계획이었으나 거의 두 배 가까운 수요가 발생한 것이다.

이에 앞서 우리금융도 지난 6일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을 진행, 마찬가지로 당초 신고액인 2700억원의 두 배를 넘어선 5740억원의 수요를 모으는 데 성공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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