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현대차 중장기 사업 목표

현대차는 26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서울호텔에서 ‘2026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중장기 전략과 재무 계획을 공개했다.

우선 현대차는 2030년까지 전 세계에 신차와 파생·부분변경 모델을 합쳐 100종 이상을 내놓는다. 이 가운데 18종 이상은 기존에 판매 차종이 없던 신규 세그먼트에 투입한다. 권역별로는 중복 출시 모델을 포함해 북미 58종, 국내 49종, 유럽 41종, 인도 26종, 중국 22종이며 향후 8개월간 7종이 나온다. 글로벌 생산능력은 2030년까지 127만대 늘린다. 구체적으로 북미 50만대, 인도 32만대, 국내 20만대, 반조립(CKD) 25만대다.

현대차는 또  올해 영업이익률 가이던스 6.3~7.3%를 유지키로 했다. 2030년 목표는 9% 이상으로 높였고, 영업이익 규모도 기존 계획보다 11% 늘려 잡았다. 매출원가율은 라이프사이클 원가혁신 1.5%포인트, 재료비 절감 1%포인트, 현지화 0.5%포인트를 더해 3%포인트 낮춘다.

주주환원은 총주주환원율 35% 이상과 최소배당금 1만원, 분기배당 2500원을 유지한다. 영문 명칭은 TSR에서 TPR로 바꾼다. 현대차는 이날 임직원 보상 목적 물량을 뺀 자사주 251만주, 전일 종가 기준 약 8000억원어치를 전량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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