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처럼.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출시 20주년을 맞은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의 알코올 도수를 16도에서 15.7도로 낮춘다. ‘취하는 음주’에서 ‘즐기는 음주’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제품 리뉴얼에 나선 것이다.
1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처음처럼은 기존 재고 소진 후 이르면 이달 중순부터 식당, 술집 및 할인점과 편의점 등에서 판매된다.
롯데칠성음료가 처음처럼의 도수를 낮춘 이유는 최근 저도주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저도주는 회식 문화가 줄고 건강을 중요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주류 시장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알코올 도수 조정에 따른 맛의 유지를 위해 일부 감미료의 함량을 조정하고 건강한 음주문화를 만들기 위한 정책에 동참하고자 주류 경고 문구를 주상표로 이동해 주목도를 높일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본격적인 소주 시즌이라 할 수 있는 하반기에도 상반기에 선보인 20주년 광고 캠페인, 처음돌이를 활용한 거리 이벤트를 뛰어넘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욱 부드러워진 처음처럼을 적극적으로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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