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선 회장이 1일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KG그룹>
KG그룹의 직영 중고차 플랫폼 기업 KG모빌리티플랫폼이 1일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곽재선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하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곽재선 회장을 비롯해 KG모빌리티플랫폼 대표이사, 주요 임직원, 수도권 지점장 및 주요 계열사 대표진이 참석했다.
곽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속 가능한 기업’과 ‘세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기업’을 회사의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곽 회장은 “KG모빌리티플랫폼을 스스로 생존하고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회사로 만들고, 우리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가치로 세상을 풍요롭게 만들어야 한다”라며 “건강하고 강한 회사를 만드는 여정에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KG모빌리티플랫폼은 이번 곽 회장의 취임을 계기로 신차 제조부터 금융, 렌터카, 인증중고차를 아우르는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차량의 구매부터 이용, 관리, 매각에 이르는 고객 생애주기(Life Cycle) 전반을 연계해 차별화된 통합 모빌리티 밸류체인을 구축할 방침이다.
해외 시장 진출도 강화한다. 기존 중고차 수출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해외 현지에서 차량 매입과 판매를 동시에 수행하는 플랫폼 사업 모델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브랜드 케이카(K Car)가 구축한 유통·디지털 역량과 KG모빌리티의 자동차 산업 전문성 및 고객 접점을 결합한다. 양사는 독자적인 고유 경쟁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차량 생애주기 전반에서 고객 편의와 선택권을 높일 수 있는 협력 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2021년 코스피에 상장한 KG모빌리티플랫폼은 26년 업력을 지닌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플랫폼 기업이다. 전국 48개 직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커머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와 차량 관리 서비스 ‘마이카(My Car)’ 등을 운영하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병훈 기자 / andrew45@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