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작년 순익 4892억 총 2107억 배당... 배당성향 43.1%
[CEO스코어 / 김혜원 연구원/ hye5on@ceoscore.co.kr]
NH투자증권, 그룹 비은행부문 수익 견인…순익 전년比 31.8% 증가
NH투자증권이 양호한 실적을 토대로 농협금융지주 내 비은행 부문 수익 비중을 견인했다. 농협금융의 지난해 비은행 부문 수익 비중은 18.8%로 이중 NH증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62% 수준이다. 18일 금융투자업...
'서울대·연세대·서강대', 증권가 CEO 다수 배출…고려대 ‘후퇴’
국내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를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은 서울대와 연세대, 서강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대표이사 650명 중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580명의 출신...
[CEO스토리] ‘IB 강자’ 정영채 NH증권 대표, 인수주선 등 성장전략 '주효'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의 ‘투자은행(IB)’ 부문 역량이 대형 기업공개(IPO) 등으로 이어지면서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작년 4분기에는 임금 단체 협상과 라임 사태 여파 등의 악재가 발생했음에도 IB를 필...
[신종코로나 공포] 증권가, 국내외 지점 '철통 방역'으로 직원·고객 안전에 만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으로 한국 주식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자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국내 증권사들의 총력전이 한창이다. 증권사 리서치센터에서는 과거 사스(SARS·중증급성호흡...
증권가, '사외이사 임기제한' 시행돼도 큰 변동 없어..."다수 기업 이상무"
사외이사 임기 제한 등이 포함된 상법 시행령 개정안이 내달 초 시행되지만 증권가의 사외이사 변동은 크게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법무부가 추진한 사외이사 임기 제한법은 한 상장사에서 6년 , 계열사(3년)를 ...
증권사, 브로커리지 경쟁 넘어 IB 혈전…“핀테크 무장은 필수”
◇ 새 비즈니스 모델 ‘온라인 증권사’ 출현증권업계는 1990년대까지만 해도 개인 대상 주식 영업력을 토대로 기업의 주식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을 지원하는 구조였다. 주식 인수 업무로 산업계에 대량의 자금도 제...
[2020 CEO열전]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고객 맞춤형 'WM·디지털' 플랫폼 강화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가 고객 맞춤형 서비스 확대를 위해 자산관리(WM) 강화와 디지털 플랫폼 구축에 팔을 걷어부쳤다. 경기 저성장성 확대와 개인화 서비스의 확대 등 변화하는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고객의 ...
[금융권 새해전략③] 증권, '고객·디지털·글로벌' 3대 축으로 정면승부
증권업계가 새해 주요 키워드로 고객 확보와 디지털 강화, 글로벌 영토 확장 등 3가지를 내세웠다.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효과적인 시장대응과 혁신을 통한 경영 효율화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자...
증권가, 경기 불안에도 고용 1%대 늘린 이유는?
국내 증권사들이 지난해 글로벌 경기 불안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고용을 소폭 늘리며 취업난 해소에 힘을 보탠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사를 비롯 중·소형 증권사 모두가 고르게 직원을 채용해 채용 쏠림 현상도 없...
증권가 주식 투자 고령화 '뚜렷'…젊은층 확보 전략은?
주식투자자의 고령화가 뚜렷해지면서 증권시장의 젊은 투자자 가뭄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법인 기준 개인 실질주주는 40대가 153만 명(27.6%)으로 가장 많았으며, 보유주식수는 50대가 135...
KB증권, 회사채 주관 실적 38조원으로 업계 '톱'
KB증권이 38조 원 규모의 회사채 주관 실적을 기록하며 금융투자업계 ‘톱’ 자리를 지켰다. 이는 자기자본 상위 10대 증권사 전체 실적인 124조 1702억 원의 30%에 달하며 이들의 평균 회사채 주관 금액인 12조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