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3억3000만원 전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 전달
주유소 인근 복지 시설에 나눔 캠페인 펼쳐

에쓰오일은 3일 마포구 소재 염리동 주유소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3억3000만원을 전달했다. 안종범 에쓰오일 수석부사장(왼쪽),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오른쪽)이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에쓰오일>

에쓰오일(S-Oil, 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마포구 소재 염리동 주유소에서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3억3000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주유소 인근 복지시설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300개의 에쓰오일 주유소와 영업부문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아동센터, 장애인·노인시설 등 지역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정기적으로 시설청소· 배식·문화체험 동행 같은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

에쓰오일은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주유소 연계형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지난 12년간 총 44억원을 3430개의 주유소와 복지시설을 매칭해 후원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에쓰오일의 핵심 가치인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지역 사회에 힘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준모 기자 / Junpar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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