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흥·Good 내일이 든든한 암보험’ 출시

<사진 제공=흥국화재>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는 무배당 ‘흥·Good 내일이 든든한 암보험’ 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업계 최초로 헬리코박터제균치료비 담보를 탑재해 보장해 준다. 해당 특약을 가입한 고객은 보험기간 중 특정4대질환(소화성궤양, 말트림프종, 조기위암, 만성특발성혈소판감소성자반증)의 진단 후 헬리코박터 제균치료를 받는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30만원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암1~5종 수술비도 탑재해 암 유형별로 합리적인 수술비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암1~5종 수술비는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 암수술비를 동시에 가입하면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카티(Car-T)항암약물치료도 연간 1회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카티(Car-T)항암약물치료는 환자에게서 추출한 면역세포(T세포)에 환자의 암세포 정보를 인지해 공격하도록 배양된 ‘카티(Car-T) 세포’를 다시 환자에게 주사해 치료하는 환자 맞춤형 면역세포 치료다.

상품은 유해지형과 무해지형을 선택할 수 있다. 무해지형을 선택 시 유해지형보다 20% 정도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납입기간간 동안 해지하면 해약환급금은 없으나 납입기간이 완료된 이후 해지하면 유해지형과 동일한 환급률 수준의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또 납입기간을 기존 10~30년납에서 40~50년납까지 확장해 보험료 부담을 낮췄다.

한편 흥국화재는 최근 상품브랜드 ‘흥·Good’을 론칭하고 이번 신상품에 처음 적용했다.

흥·Good은 대표성 부여와 확장이 용이한 흥국화재의 ‘흥’과 ‘우수하고 좋은’을 의미하는 영단어 ‘Good’의 조합이다. 이번 신상품뿐만 아니라 흥국화재의 모든 장기보험상품에 대표브랜드로 사용될 예정이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상품브랜드 ‘흥·Good’은 흥국화재의 우수하고 좋은 보험상품이 고객의 건강과 재산을 지켜드리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흥국화재는 흥·Good 브랜드를 통해 신뢰성 있고 친근한 이미지를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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