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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임직원 대상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 실시

이지원 기자 입력 2022-09-28 15: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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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 차원에서 올해 들어 세 번째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NH투자증권은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임직원 대상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헌혈행사는 올해 개최된 세 번째 헌혈행사로, 14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사전 체온 측정 △무균 처리 용품 사용 △손 소독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김형신 NH투자증권 경영기획부문 부사장도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 김 부사장은 “혈액 수급난이 극심해 의료현장 어려움이 장기화되고 있다고 들었다”며 “범농협 차원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 차원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3회씩 꾸준히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전사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지난해 6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단체상)을 받기도 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