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 금융부문 대상 수상

정중락 WM Digital사업부 총괄대표(첫번째줄 왼쪽 다섯번째)와 전용석 Digital전략부문 전무(둘째줄 오른쪽 두번째) 등 시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지난 28일 진행된 ‘제 9회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에서 금융부문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며 한국빅데이터학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이나 경영자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NH투자증권은 △데이터 자산의 확보 및 활용 △분석 인프라 확장 △증권업에 특화된 데이터 분석 역량을 인정받아 금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는 설명이다.

앞서 NH투자증권은 올해 2월 클라우드 기반의 오픈 이노베이션 환경을 업계 최초로 구축하고, 기업체 및 학교 등 외부 기관과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협업을 추진했다. 또한 고객의 음성통화를 자산화하고 이를 분석해 AI 상담요약 형태로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정중락 NH투자증권 WM Digital사업부 총괄대표는 “우리의 판단 기준은 고객에 있고, 데이터는 고객을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도구”라며 “데이터 자산의 크기와 활용 역량은 NH투자증권만의 경쟁력이며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을 통한 초개인화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