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우방, 대구북구시니어클럽과 일자리 창출 위해 맞손

지난 18일 김민규 SM우방 본부장(왼쪽 다섯 번째)과 윤상화 대구 북구시니어클럽 관장(왼쪽 세 번째) 등이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파이팅 하고 있다.<사진제공=SM우방>

SM우방(대표 권혁수)은 대구북구시니어클럽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협약은 상호 우호증진 및 상호협력 체계 확립 구축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18일 진행된 협약식을 계기로 SM우방은 지역 노인들의 사회활동을 적극 지원해 실질적인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하고, 대구북구시니어클럽협회는 상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 북구시니어클럽은 지난 2009년 4월에 대구광역시에 의해 지정됐으며, 식당과 카페 운영 외에도 봉사와 노인 일자리 제공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 6월 22일에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기업인 풍국면과 손잡고 노원동 북부경찰서 앞에 ‘풍국면 사회공헌점’을 개점했다.

권혁수 SM우방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임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실버카페 개설을 검토하는 등 노인 일자리 창업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업무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