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자유시간'에 짠맛 더한 '솔티드 아몬드 카라멜' 출시

해태제과가 출시한 '자유시간 솔티드 아몬드 카라멜' 제품 연출 사진.<사진=해테제과>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자유시간 오리지널의 달콤함에 짭짤한 맛을 더한 단짠 초코바 ‘솔티드 아몬드 카라멜’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자유시간에 짠맛을 추가한 것은 첫 출시된 1990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젊은 층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고 중독성 강한 달고 짠 맛을 담은 초코바로 'MZ세대(1980년대 초~2010년대 초 출생자)'들의 입맛을 잡기 위한 변화라고 덧붙였다. 달콤한 카라멜 사이에 소금 알갱이를 박았고 통아몬드도 추가했다.

오리지널의 노란색 패키지와 포장패키지도 차별화했다. 자유시간 캐릭터(차유식)를 활용한 신나는 12가지 취미생활을 담고, 달콤고소짭짤함을 색상으로 표현한 브라운 레드 컬러를 택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당이 떨어지고, 출출해 허기질 때 딱 좋은 달콤한 초코바에 짭짤한 맛을 더해 확 젊어진 새로운 제품”이라면서 “국내 초코바 제품 중 처음으로 짠맛을 담은 제품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윤선 기자 / ysk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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